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과 함께 울산 울주군내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내년 1월 정식 출시된다.
울산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전용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앱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을 주요 목적으로 출시되지만 실시간 위치 및 영남알프스 관련 공지, 소개, 관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의 정보도 제공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SNS를 통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진을 접수받았지만 앱이 출시되면 사진 촬영만으로 인증이 가능하다”며 “다음달부터 시범운행해 내년 1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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