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여 개 팀이 참가한 올해 울산산업골든벨은 위드 코로나의 조속한 정착과 지역 감염 최소화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패자부활전 제도 대신 총점 다득점 방식을 도입해 모든 가족이 탈락자 없이 끝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에선 울산강남고등학교 정희정씨 가족(자녀 최경운 용연초4)이 우승을 차지해 8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롯데케미칼장철수씨 가족(자녀 장시연 호연초6) 외 20개 가정은 준우승 및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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