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6일 지역 에너지 직업계고 3곳과 ‘고교오픈스쿨 멘토링 데이’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울산지역 고교생에게 직무·현장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고교오픈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 마이스터고, 울산 에너지고, 현대공업고 등 3곳 재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멘토링은 에너지 직업계고 졸업생으로 동서발전에 취업한 선배들이 멘토가 돼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사전에 학생과 교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온라인 발전소 견학 프로그램, 취업·면접 노하우 전수, Q&A 등으로 구성했다.
권지혜 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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