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위원회는 ‘울산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 시의원, 교육청, 기자, 경찰·소방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의 자살 통계 보고와 올해 자살 예방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모아 내년 자살 예방 시행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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