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현재 147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 추가 발굴에 나선다.
신청대상자는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등 아동에 아동급식전자카드나 도시락 방식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한끼당 지원금액은 6000원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아동 본인·보호자의 신청뿐만 아니라 담당공무원, 학교장, 통장 등을 통한 추천접수도 가능하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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