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혁신도시 부지에 66층 등 오피스텔 3개동 건설
상태바
동원개발 혁신도시 부지에 66층 등 오피스텔 3개동 건설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1.19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양개발이 중구 우정동 522-1에 오피스텔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백화점 부지 바로 옆이자 대형 중심상업지구인 동원개발 부지에 최고 66층 규모의 오피스텔 3개동이 건축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동원개발의 시행사인 남양개발이 우정혁신도시 내 중구 우정동 522-1 일원 개발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개발은 혁신지구 내 복합용지 2만1622㎡ 부지에 66층과 54층, 53층 등 오피스텔 3개동을 건축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2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19㎡ 766가구, 85㎡ 522가구 등이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 및 학원시설 등 3293㎡를 포함하고 있다.

울산시는 향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제안서 검토, 주변개발과 연계한 교통처리계획, 관련실과 의견 및 주민의견 청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입안 제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