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서문화마당(대표 김봉재)이 주관하는 제13회 ‘들꽃만화페스티발’이 지난 20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스프레팀 초청 공연에 이어, 전국초등학생 웹툰공모전 입상작 전시, 웹툰작가전, 만화그리기 체험부스, 힐링원예플라워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울주군 범서읍 출신 박재동 화백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이날 ‘내가 환경부 장관이라면’을 주제로 현장에서 진행된 가족대항만화그리기대회에선 ‘만화사랑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엔 ‘수선화팀’, 우수상엔 ‘똘똘뭉쳐 직진팀’ ‘윤자와 가족들팀’ 등이 수상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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