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021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지원과 같은 소외아동을 위한 ‘365일 위드 산타’를 모집한다.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7년 출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후원자가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올해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매월 정기후원금 지원과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동절기 대비를 위한 난방비를 아동 1000명에게 지원한다.
캠페인에는 시민·단체·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365일 위드 산타 자격이 주어진다. 100만원 이상 일시후원 또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할 시 리더산타가 돼 산타 원정대 피날레 행사에 참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한선영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더욱 더 추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며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울산을 위해 시민, 단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52·275·3456.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