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청소년센터 개관, 지상 8층 규모…4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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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수청소년센터 개관, 지상 8층 규모…48억 투입
  • 정세홍
  • 승인 2021.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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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문수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개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변외식 남구의회 의장이 문수청소년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개관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남구 문수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개관했다.

남구 문수청소년센터는 지상 8층 규모로 48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착공, 지난 9월 준공했다.

주요 시설로 1층에서 3층까지는 청소년 라운지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편안한 가운데 창의적 발상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3층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카페형 도서관, 4층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동반 성장하는 마을발전소 프로젝트실, 5층은 VR스포츠·VR체험 공간, 멀티체험실, 놀이존, 6층은 댄스·공연 연습장, 밴드실, 정책제안실, 7층은 80명 수용가능한 다목적홀로 조성했다.

남구는 문수청소년센터 건립을 통해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 증진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을 확충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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