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상가 재활용품 분리배출동구, 2022년부터 전면 개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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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상가 재활용품 분리배출동구, 2022년부터 전면 개선키로
  • 정세홍
  • 승인 2021.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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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 시행과 관련해 단독주택·상가지역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동에 관계없이 동구 전 지역에서 격일 수거에서 매일(일요일 제외) 수거로 수거일수가 확대되고 기존에 혼합 배출돼왔던 투명페트병(음료·생수병)은 분리해서 매주 특정 요일에만 배출·수거한다.

품목별 수거일은 비닐류는 수요일, 투명페트병은 금요일, 기타 재활용품은 월·화·목·토요일에 수거하며 공병·스티로폼은 매일 수거(일요일 제외)한다. 배출시간·장소는 수거 전 날 오후 8~12시 내 집 앞이다.

정해진 물품 외 재활용품 혼합배출시 수거는 불가하며 적색망·녹색망 색깔 구별 없이 원하는 그물망이나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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