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반구대 암각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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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반구대 암각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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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관리체계 개발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업체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존환경조사, 물성 및 형상변화 등 지난 1여 년간의 조사·측정·분석을 바탕으로 반구대암각화 손상 정도에 대한 정량평가가 가능한 특수지표와 설명서를 설정해 지속적인 정보수집이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AI을 기반으로 △훼손예측 메타데이터 시스템 △자동 표면 손상 진단시스템 △손상상태 및 훼손예측정보 가시화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반구대암각화 표면 실시간 자동 상태진단 및 훼손예측 시스템’ 설계·구축에 대한 필요성도 검토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의 경우 손상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와 손상정도에 대한 정량화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며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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