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난 2019년 11월 울산경찰청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간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3번째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고, 공동모금회는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을 별도로 관리해 경찰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고려아연을 비롯한 대기업 지정 기부를 통해 지원한 범죄피해자는 총 193명에 금액은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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