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은 지난 6개월간 3차례 본교섭과 8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지난 18일 8차 실무교섭에서도 노조 측은 기본급 3만원 인상과 근속수당 4만5000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시도교육청은 기본급 2만7000원, 근속수당 2000원 인상안을 주장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학비연대는 지난달 20일 지역 유치원 초중고 202개교에서 1050명이 파업에 참가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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