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사회·복지학전공, 메타버스 공간서 학술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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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사회·복지학전공, 메타버스 공간서 학술제 열어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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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사회·복지학전공(전공주임교수 오승환)은 최근 대학이 마련한 메타버스 공간인 ‘게더 타운(Gather Town)’에서 ‘제15회 사회·복지학과 학술제’를 열었다.
울산대학교는 학술제, 미술 전시회, 졸업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대 사회·복지학전공(전공주임교수 오승환)은 최근 대학이 마련한 메타버스 공간인 ‘게더 타운(Gather Town)’에서 ‘제15회 사회·복지학과 학술제’를 열었다.

유튜브 생방송을 병행한 이번 학술제의 주요 주제는 학생들이 여름 방학 동안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직무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지도받은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사회복지실습발표회다.

발표회의 세부 주제는 △울산시 동구 지역사회분석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1인 가구 고독감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아동 참여에 기반한 프로그램 개발 △사회복지현장의 사례 관리 등 5개로 구성됐다.

울산대 미술학부(학부장 정욱장)도 졸업을 맞이하는 젊은 작가 7명의 삶과 대학 생활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라이프로깅(Lifelogging)’ 전시회를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게더 타운 내 ‘메타 갤러리(Meta Gallery)’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2일에는 의공학전공 우지환 교수가 ‘BME DAY 졸업 연구 발표회’를 울산대 게더 타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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