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02p(0.47%) 내린 2980.27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27억원을, 선물에서도 5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1503억원, 개인 2033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와 물가 상승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시계를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으면서 투자 심리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으나 코스피 낙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7p(0.44%) 내린 1015.66에 마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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