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종식시키고 좋은 시절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다온(다온나: 모두 오너라)제’로 주제화했다.
대동제 첫날인 30일에는 낮 12시부터 중앙정원 특설무대에서 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기숙사 입주 사생자치회가 오후 6시30분부터 해송홀에서 중앙동아리 공연과 인기가수 에일리 초청공연을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오후 6시부터 중앙정원 특설무대에서 동아리한마당이. 셋째 날에는 오후 7시부터 중앙정원 특설무대에서 울산대 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인기가수 양다일, 황인욱, 한요한의 축하공연으로 대동제를 마무리한다.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임존과 포토존, 학과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생활과학대학과 조형관에서는 ‘귀신의 집’도 운영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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