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교육문화재단, 중남초 임수현 교사에 ‘2021 참교육인대상’ 시상
상태바
대원교육문화재단, 중남초 임수현 교사에 ‘2021 참교육인대상’ 시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1.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원교육문화재단(이사장 박도문)은 29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참교육인대상 시상식 및 모범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원교육문화재단(이사장 박도문)은 29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노옥희 교육감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참교육인대상 시상식 및 모범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참교육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남초등학교 임수현 교사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 모범학생에 뽑힌 효정중학교 1학년 정성훈군 등 15개교 학생 24명은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임 교사는 29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교실수업개선을 비롯해 학생들의 예술·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학력향상, 현장 연구, 교육활동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소양 발휘를 해왔다. 특히 교실수업개선에 힘써오며 교육장 표창만 4회 수상했다.

대원교육문화재단은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참교육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울산참교육인 대상을 제정해 지금까지 18명의 참교육인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