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농협 조합원 박동환·김은실씨 부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받아
상태바
청량농협 조합원 박동환·김은실씨 부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받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11.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량농협 조합원인 박동환·김은실씨 부부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청량농협 조합원인 박동환·김은실씨 부부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량농협에 따르면 박동환·김은실씨 부부는 청량읍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선진 농업지를 견학해 벤치마킹하고, 청량문수양파작목반을 결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부부는 GAP인증 및 무농약 인증으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울산시 관내 학교 급식에 친환경 양파를 공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박동환·김은실씨 부부의 수상으로 울산 새농민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선도농업인을 육성해 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