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지역 공동주택서 화재, 주민 초기진화로 피해 줄여
상태바
언양지역 공동주택서 화재, 주민 초기진화로 피해 줄여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2.0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전 8시42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민의 초기 진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울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동주택 3층 주방에서 발생했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당시 연기감지기가 작동되면서 화재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화재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를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