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랑 전하는 불빛 되길”, 태화로터리 경관조명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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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랑 전하는 불빛 되길”, 태화로터리 경관조명 점등식
  • 이춘봉
  • 승인 2021.12.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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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1일 송철호 시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과 희망찬 새해 메시지 전달을 위한 태화로터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과 희망찬 새해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2021년 태화로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야간 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설치됐다. 또 외곽부에 위치한 해송 등 수목 가지와 잎에도 4가지 색상의 은하수 조명 및 메시지 조형물을 설치돼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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