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설치됐다. 또 외곽부에 위치한 해송 등 수목 가지와 잎에도 4가지 색상의 은하수 조명 및 메시지 조형물을 설치돼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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