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배달양산 예산소진까지 할인 계속 대형마트서 캠페인 전개
상태바
양산사랑카드·배달양산 예산소진까지 할인 계속 대형마트서 캠페인 전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1.12.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경기회복과 침체한 골목상권 활상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양산사랑카드·배달양산 할인이벤트를 예산 소진 때까지 계속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2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한도액은 50만원까지로, 포인트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외식을 꺼리는 시민을 위해 이달 중에 배달양산 퀴즈 이벤트를 2차례 진행하며, 출시 이후 11월 말까지 주문금액이 많은 20명을 2021년 배달양산 VVIP로 선정,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매달 주문 횟수로 산정한 등급에 따라 최대 10장의 할인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시와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배달양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이마트 등 대형마켓 일대에서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