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를 비롯해 14개 의제실행팀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 추진된 14개 생활 실험실(리빙랩) 실행 의제팀별 성과 및 2022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 한해 동안 120회 이상의 시민 참여 모임을 추진해 의제 실행 과정에 4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 총 12개의 공공기관·공기업과 물적, 인적, 예산, 연결망 자원 연계를 추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와 ‘플랑크톤을 활용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저감 및 산소 전환 장비 개발’ 의제 등이 있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관계자는 “민·관·공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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