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U-챌린지 페스티벌 성료
상태바
UNIST, U-챌린지 페스티벌 성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2.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과학기술계 BTS’를 꿈꾸는 이공계 인재들이 지난 3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울산지역 산업체와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뽐냈다.
‘과학기술계 BTS’를 꿈꾸는 이공계 인재들이 지난 3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울산지역 산업체와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뽐냈다.

‘2021 U-챌린지 페스티벌’로 이름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BTS(Brain to Society) 실전문제연구팀의 주도 아래 UNIST와 울산대학교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60개팀, 29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본선 진출 8개 팀의 성과발표회, 성과전시, 시상식을 포함한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UNIST ‘HMCL-AF’팀과 울산대 ‘벌츄어핏’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받아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HMCL-AF 팀은 고신뢰, 초안전 멀티콥터 방식의 자율 비행체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 벌츄어핏 팀은 비대면 디지털 헬스기구와 인공지능(AI) 트레이너를 개발,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할 모델을 선보였다.

이어 금상 6개 팀, 은상 7개 팀, 동상 9개 팀 등 우수성과를 도출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많은 득표를 얻은 5개 팀에는 인기상도 전달됐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