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49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모텔 인근의 한 목격자로부터 “모텔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연기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인해 모텔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모텔에 있던 투숙객 4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사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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