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체험관 ‘꼬마 소방펌프차’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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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꼬마 소방펌프차’ 관심집중
  • 이춘봉
  • 승인 2021.1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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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내용연수를 경과해 사용하지 못하게 된 ‘농촌형 소방펌프차(사진)’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내용연수를 경과해 사용하지 못하게 된 ‘농촌형 소방펌프차(사진)’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형 소방펌프차는 지난 1989년 생산된 기아 세레스 차량을 기초로 쌍용자동차에서 소방차로 만들었다. 농로나 도로가 좁은 장소를 출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적재적량은 1t이다.

농촌형 소방펌프카는 울주군 범서읍 범서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중부소방서 관할 범서읍, 두동면, 두서면 일원에 출동했다. 지난 2006년 2월 불용처리 되기까지 총 16년 4개월간 총 3200여회 출동했다.

울산소방본부는 농촌형 소방펌프차 5대를 운영하다 내용연수가 지남에 따라 4대는 폐차하고 전시 중인 1대만 보관해 오고 있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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