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6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인증받은 방재안전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울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재정책 방향을 민·관·학·연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행사는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시상과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운영배 울산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방재안전도시 울산의 발전 방향’, 최영남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박사는 ‘기후변화 대응 미래도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병재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변화로 홍수피해가 많은 베트남의 도시홍수예방시스템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홍수 예방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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