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협력 시-군-LH-근로복지공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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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협력 시-군-LH-근로복지공단 MOU
  • 이춘봉
  • 승인 2021.1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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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8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이사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윤병주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재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 등은 지난 10월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지인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의료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시와 군 등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원활한 건립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 내용은 △시-군의 부지 매입 납부 이행 및 부지 무상 대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료시설용지 우선 조성 및 토지 사용 등 협력 △공단의 병원 규모 확대 협력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울산에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적기 건립이 시급하다”며 “관련 기관 간 협력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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