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2021 SRT 어워드’ 탑10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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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1 SRT 어워드’ 탑10에 선정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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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1 SRT 어워드’ 10개 지역에 선정됐다.
울산 울주군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1 SRT 어워드’ 10개 지역에 선정됐다.

군은 고속열차인 SRT 매거진이 주최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울주군을 비롯해 경주, 공주, 목포 등 10개 지역이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RT 매거진은 2021 SRT 어워드 선정에 앞서 1차 심사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9231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2차 심사로 여행 작가, 여행 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울주군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평가됐다. 특히 울주군 천주교 순례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언택트 여행지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천주교 순례길은 신유박해 때 교우촌이 형성된 곳을 둘러보는 8.1㎞의 1코스와 언양성당에서 길천공소, 살티공소, 살티 순교성지를 잇는 13.1㎞의 2코스, 배내골에서 죽림굴까지 3.2㎞의 3코스로 조성됐다.

한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SRT 매거진 12월호’에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남창오일장, 울주관광택시 등 울주군을 소개하는 내용이 총 16페이지에 걸쳐 실렸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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