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문재철 회장과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소규모로 시상식만 열렸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온라인 중계가 이뤄졌다.
김채은씨 등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권진술씨 등 7명이 울산시장상, 이대순씨 등 2명이 울산시의장상, 김경숙씨 등 6명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또 박현민(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씨가 우수인증관리요원으로, 문수실버복지관은 우수 인증관리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동서발전(주), (주)오렌지디자인, 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구도시관리공단 등 14곳이 우수 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항만공사와 롯데정밀화학은 우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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