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 저소득가정·봉사단체에 2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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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 저소득가정·봉사단체에 2300만원 기탁
  • 김창식
  • 승인 2021.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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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10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협력회사협의회 이수태 회장(파나시아 대표), 현대중공업 임영호 전무(통합구매부문장),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울산 동구 지역 저소득가정 45가구와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는 현대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에 기자재 및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회사들의 모임으로, 1991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1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끈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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