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문 대원그룹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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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문 대원그룹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 정세홍
  • 승인 2021.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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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부의장을 지낸 박도문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부의장을 지낸 박도문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민주평통 7~8기 자문위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민주평통 19기 울산부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박 회장은 통일정책건의 11회, 중앙회의 참여 10회, 통일활동 협약 체결과 회의참석 위원 격려 25회 등 평화통일기반구축 활동에 성실히 임했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 활동으로 평화통일에 기여했으며 국가·사회발전과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007년 건설의날에 석탑산업훈장을, 2012년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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