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울산 14일까지 강추위, 오늘 아침 최저 -5℃
상태바
[울산날씨]울산 14일까지 강추위, 오늘 아침 최저 -5℃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1.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울산에 오는 14일까지 영하권의 맹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4일까지 울산과 부산의 아침기온은 -5℃, 경남내륙지역은 -10℃ 내외로 떨어지겠다. 13일 오전을 기해 울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추위는 오는 14일 오전까지 지속되고,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낮 기온 5~8℃) 수준으로 회복해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울산과 부산, 경남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9~15㎧, 순간풍속 20㎧로 강하게 불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2℃로 평년보다 1~5℃ 낮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6, 낮 최고기온은 6℃로 예보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