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당은 13일 시당 민주홀에서 제1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구성 의결 △이의신청처리위원회 구성 의결 △태화강역 KTX유치 특별위원회 설치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내규에 따라 위원장을 외부인으로 선임했으며 전체 위원 중 여성, 청년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다. 후보자검증위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선거 예비후보자의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또 시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는 후보자검증위의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을 담당한다.
아울러 시당은 ‘태화강역 KTX 유치 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한편, 시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는 홍보미디어본부 발대식도 가졌다.
홍보미디어본부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소확행 공약’등을 유권자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홍보에 주력한다. 향후 △내가 뽑은소확행 공약 SNS 릴레이 캠페인 △내가 만드는 바이럴홍보 인스타그램 및 틱톡 영상전 △온라인 대변인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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