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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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만든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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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이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별다른 성과가 없다는 지적 등에 따라 시민 설문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울산형 자치경찰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7일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시자경위)에 따르면, 올해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는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울산의 치안여건 및 수요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서다.

총 30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울산의 치안여건과 국내외 유사사례 분석을 통해 울산형 특화사업 발굴 및 중장기 추진방향과 발전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관계 기관과의 연계 구축 등 성공적 울산형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정책 제언도 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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