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화정복지관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금 5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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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화정복지관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금 550만원 기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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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8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찬 밑반찬 지원’을 위한 사업비 550만원을 기부했다.

현대중공업 여직원들의 모임인 다모아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의 하나로, 다모아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올해 현대중공업은 매월 한 차례씩 동구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200명에게 ‘특별식’을 후원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원 상당의 ‘백미(白米)’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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