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비노조는 2021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촉구하며 지난해 10월28일부터 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울산학비노조는 지난달 29일 집단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서 타 시·도교육감들이 노조의 주요 요구안을 수용한 반면, 노 교육감은 한 개의 요구안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비노조는 현재 2유형(기본급 186만8000원)인 돌봄전담사 임금체계를 1유형(기본급 206만8000원)으로 전환,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과 근속수당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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