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44곳 △수질관리 41곳 △자원순환 22곳 등 총 10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6건 △악취방지법 위반 1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2건 △폐기물 관련법 위반 3건 등 11개 사업장에서 12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수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계획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총 7172곳 중 544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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