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패스’ 역시 4차 접종과는 연계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은경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은 14일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생활자 등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이나 60세 이상 고령층 전체를 4차 접종 대상자로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14일(오후 6시 기준) 울산에서는 777명(17,026~17,802번)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 585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192명은 가족·지인·동료 등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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