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질, 대기, 보건환경 등 환경분야 전반의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 현안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융합 연구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최적화 방법론 개발 연구 △공동연구를 위한 관련 분야 데이터 활용 △연구시설과 장비의 교류 및 공동 이용 △물분야 인공지능 기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UNIST는 특히 지난 2020년 개원한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법을 활용해 환경 현안 분석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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