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취약계층 1만2천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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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취약계층 1만2천가구에 냉난방기 지원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2.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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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창선 울산시사회서비스원장이 추·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실현을 위한 ‘저소득 취약 계층 냉·난방기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울산시가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1만2000가구에 추위·더위 대비 냉·난방기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울산형 에너지 복지 계획에 따라 지난해 3632가구에 냉·난방기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창선)과 ‘추·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실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 계층 냉·난방기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각종 쉼터 이용이 제한되면서 추위와 더위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부터 냉·난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취약계층 2만500가구에 냉방기(벽걸이 에어컨 6평형), 난방용품(온열매트)을 각각 지원하며, 올해까지 76.3%에 대해 지원이 완료된다. 내년에 나머지 4868가구에 대해 냉·난방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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