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제 1691명 확진…이틀연속 네자릿수
상태바
울산 어제 1691명 확진…이틀연속 네자릿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 연속 울산지역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넘기며 누적 2만명대를 돌파했다.

16일(오후 6시 기준) 울산에서는 1691명(울산 19,562~21,251번)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첫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지난 15일(1759명)에 이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설 연휴 이동량 증가와 함께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490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201명은 가족·지인·동료 등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거주지역별 확진자는 중구 313명, 남구 469명, 동구 224명, 북구 336명, 울주군 349명 등이다.

한편 이날부터 방역패스용 코로나 ‘완치확인서’가 진단일 기준으로 7일부터 발급 가능해졌다. 확진자 격리기간이 단축되면서 발급 가능 시점도 조정됐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