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이번 주말 울산, 반가운 비 이어 또다시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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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이번 주말 울산, 반가운 비 이어 또다시 강추위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2.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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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에 비가 내리며 추위가 잠시 풀린 뒤, 일요일부터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발달한 눈구름대가 약화하면서 대륙고기압도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해 18일부터 19일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다.

울산과 부산, 경남의 기온은 19일부터 일시적으로 평년(최저기온 -5~2℃, 최고기온 8~10℃)수준으로 회복되겠으나, 20일부터 다시 낮아져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9일 2℃로 잠시 영상권을 기록한 이후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또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새벽부터 울산과 부산, 경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남은 낮 12시께 대부분 그치고, 울산과 부산은 오후 3시께 비로 바뀌어 내리다가 그치겠다.

18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4℃, 낮 최고기온은 8℃로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 낮 최고기온은 7℃로 예보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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