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최대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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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최대 2억원
  • 김창식
  • 승인 2022.0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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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과 근로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임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공신력있는 제3의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내용이다.

남구는 다음달부터 연중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100만원(1건당 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까지 기술자료 임치수수료를 지원한다.

또 남구는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세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기름때와 유해물질이 묻은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위해 상시근로자 300명 이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정세탁소인 작업복 세탁전문 태화강클리닝과 중소기업이 근로자 작업복 세탁 계약을 체결하면 비용을 남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기업당 500만원(작업복 5000벌)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 2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2~3% 이내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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