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 위로를” 교사들의 작은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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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마음 위로를” 교사들의 작은연주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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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교장 김순선) 음악교사들이 동료 교사와 행정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교장 김순선) 음악교사들이 동료 교사와 행정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염원하는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

연주회는 ‘2022년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찬 새학기’라는 주제로 신종코로나로 지친 교사들을 위로하고 교육활동 전반의 일상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태화초 소속 음악 교사들이 전공을 발휘해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트리오로 진행됐다.

작은 연주회를 감상한 한 신입 교사는 “코로나가 급속하게 퍼지는 어려운 시기에 첫 발령을 받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공연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얻어 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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