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터널 지자체 부담금 절감 ‘100대 우수사례’
상태바
염포산터널 지자체 부담금 절감 ‘100대 우수사례’
  • 이춘봉
  • 승인 2022.02.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자도로(염포산터널) 지자체 부담금 부가세 과세 제외로 57억원 예산 절감’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우수 사례는 국민의 일상에 스며든 정부혁신 성과를 한데 모은 것으로 사례집으로 제작, 발간된다.57억원 예산 절감 사례는 울산대교 개통 후 4년 6개월 동안(2016년 6월~ 2020년 12월) 민간운영사에게 지급한 통행료 부담금 121억원에 포함된 부가세 11억5300만원을 국세청 유권해석을 받아 환수한 사례다. 시는 오는 2045년까지 지급할 뻔 했던 45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