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3호기 발전기 차단기 순환팬 정비를 위해 이날 오전 9시20분께부터 원자로 출력을 40%까지 감소해 운전하고 있다.
순환팬 온도가 일부 상승하며 이상징후가 포착됐고, 새울본부는 약 36시간의 정비작업을 거쳐 22일 오후께 정비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인한 원자로 안전 상태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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