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 부착된 대선 후보 벽보 중 일부가 고의로 훼손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8시53분께 울주군 구영리의 한 편의점 인근에 설치된 후보 벽보 중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안면부 일부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윤 후보의 벽보 일부에 누군가가 구멍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경찰서는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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