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은 울산여고 운동장 지하에 1층 규모, 연면적 2000여㎡, 주차면수 67면 규모로 21일 개장했다. 장애인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남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공업탑 인근 불법주정차와 상가지역 주차난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은 무인전용주차장으로 출차시 요금을 정산하면 된다. 요금은 시간당 1000원, 하루 1만원으로 3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4월1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상가에는 월 주차료와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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