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 6명 모집
상태바
울산 남구,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 6명 모집
  • 김창식
  • 승인 2022.02.22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운행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지난 18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울산으로 돼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다.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역과 장생포간 친환경 수소버스를 이용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해설사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남구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