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관광택시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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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관광택시 활성화 업무협약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2.02.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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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울주관광택시 ‘잇다’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관광택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울주관광택시 ‘잇다’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관광택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 울주관광택시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관광지 뿐 아니라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도 함께 둘러보는 코스가 운영된다.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울주관광택시 ‘잇다’의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관광택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관광택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하나투어는 관광택시 1박2일 및 테마형 상품 개발, 관광택시 판매 운영 및 홍보마케팅 협력, 관광택시 결합 상품 판매활성화 프로모션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기존 관광택시 코스는 울주지역 관광지만 둘러보도록 설계돼 있지만 빠르면 다음달부터 군내 관광지를 포함해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운영된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는 한 나라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가 축소된 곳으로 관광의 중심에 설 수 있다”며 “울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잘 엮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류창호 총괄 본부장은 “양측이 소통·협력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울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택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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